ATAS Pilot Shop

댓글 0조회 수 3937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공기 조종사는 여객기·화물수송기 등 다양한 항공기가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운전하는 사람이다. 대부분은 민간 항공사에서 근무하지만 일부는 항공 측량 업체나 에어택시 운행 업체, 혹은 비행교육원에 소속돼 활동한다.

항공기 조종사는 항공기 조종 외에 항공기 운항 전반을 총괄하는 장(captain)으로서 비행 관련 사항을 전부 관리·감독해야 하므로 고도의 집중력과 책임감이 필수다. 이들은 비행 시작 전, 항로·목적지·기상조건 등을 숙지하고 연료량·항공기 상태·조종실 상태 등을 점검한다. 비행 중엔 관제탑과 끊임없이 교신하며 항공기가 착륙할 때까지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판단하고 승무원의 행동 전체를 지휘한다. 착륙 후 운항일지를 기록하고 비행 중 발생한 설비 상의 문제나 이상 현상을 보고하는 것도 항공기 조종사의 몫이다. 새 항공기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시험 비행에 참여하기도 한다. 대개는 한 항공기에 두 명의 조종사가 탑승하며, 선임인 기장(주조종사)이 비행 관련 사항을 모두 책임진다. 부기장(부조종사)은 기장을 보조한다.

항공기 조종사가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군 조종사로 의무 복무 기간(최소 10년)을 마친 후 민간항공사에 취업하기 △한국항공대학이나 한서대 운항학과에 입학해 학군단으로 활약하며 비행 기초 훈련을 받고 역시 군 조종사로 의무 복무한 후 취업하기 △4년제 일반 대학을 졸업한 후 항공사가 자체적으로 선발하는 신입 조종 훈련생이 돼 훈련받기 △해외 항공학교나 사설 비행교육원에서 조종 면허를 취득한 후 국내 항공사에 지원하기 등이 대표적이다.

관련 자격으로는 '자가용·사업용·운송용 조종사 자격'이 있다. 전부 국가 전문 자격이며 이를 취득하려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 준용 기관에서 훈련받아야 한다. 2012년 4월 현재 국토해양부가 지정한 항공기 조종사 전문교육기관은 한국항공대학부설비행교육원과 한서대학교부설비행교육원 등 5개다. 단, 면허별로 조종할 수 있는 항공기 종류·등급·형식이 한정돼 있으므로 자격 취득 이후에도 특정 항공기를 조종하려면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예를 들어 'A380' 기종의 조종석에 앉으려면 기본 조종사 면허를 따는 건 물론, 추가 교육과 훈련을 통과해 'A380 기종을 몰아도 좋다'는 자격을 부여받고 노선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항공기를 조종하려면 고도의 전문 기술과 신체적 능력이 필요하므로 항공사들은 조종사 채용 시 까다로운 기준을 내건다. 업체별로 차이는 있지만 1000시간 내외의 비행 경력은 필수다. 시력 등 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체 상의 결격 사유가 있어서도 안 된다. 항공기 조종에 필요한 용어나 매뉴얼, 교신 등이 전부 영어로 이뤄지는 만큼 토익 등 공인영어시험 성적과 항공영어 구술 능력 증명 등도 갖춰야 한다.

항공기 조종사는 명절·주말·밤낮에 관계없이 비행 일정에 따라 근무하므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시간 맞추기가 어렵다. 모든 조종사는 매년 최소 한 차례 이상의 정밀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운행 기종이 바뀔 때마다 자격 심사도 통과해야 한다. 비행 중엔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으므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크지만 비행을 끝내면 비교적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최근엔 기술 발달로 항공기마다 자동 비행장치가 설치돼 있어 이착륙 시를 제외하곤 항공기 조종에 대한 부담도 적은 편이다. 특히 민간 항공사에선 노련한 경력 조종사를 필요로 하므로 일정 수준의 체력과 비행 기술만 검증되면 최대 65세(정년은 55세)까지 촉탁직으로 근무할 수 있다. 전 세계를 누비며 여행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다.

최근 국내 항공사들은 잇따라 노선을 확충하고 신기종 항공기 도입을 늘리고 있다. 생활 수준 향상으로 여행 인구가 증가한 데다 저가 항공사까지 등장, 항공기 조종사의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추세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 보잉에 따르면 전 세계 조종사 수요는 지난 2005년 15만2000명에서 오는 2025년엔 36만 명까지 급증할 전망이다. 상황이 이런 만큼 직업적 전문성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항공기 조종사는 향후 근로 조건이 좋은 해외 항공사로의 취업도 노려볼 수 있다
 
조선일보에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 조종사 연봉 얼마길래… 中항공사 이직 '러시'   학생 조종사 2012.11.05 4351
» 10 년 뒤 유망직종 -항공기 조종사   학생 조종사 2012.08.09 3937
1 대공황때 `美희망의 상징` 첫 여성 파일럿   admin 2012.06.23 5988
Board Pagination ‹ Prev 1 Next ›
/ 1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