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AS Pilot Shop

댓글 0조회 수 4073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조종사 연봉 얼마길래… 中항공사 이직 '러시'

고연봉 제안에 올해도 양대항공사 조종사 20여명 中 항공사로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한 고참 박모 기장이 중국 저비용항공사로 최근 이직했다. 그는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리는 최첨단 기종인 A380의 기장 취임을 앞두고 있었다. A380은 에어버스사가 제작한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여객기로 조종사라면 몰아 보고픈 꿈의 여객기로 통한다. 이런 A380 대신 중단거리용 소형 기종인 A320 기장으로 중국 항공사를 택한 것은 충격으로 다가갔다.

사진퍼가기 이용안내http://player.uniqube.tv/Logging/ArticleViewTracking/moneytoday_eco/2012110516491447363/cnews.mt.co.kr/1/0
image
고연봉을 앞세운 중국 항공사의 유혹에 국내 대형항공사 조종사들의 이직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 (47,850원 상승50 0.1%)아시아나항공 (6,350원 상승160 2.6%)이 국제노선 신규취항을 확대하고 항공기 도입을 늘려가는 상황에서 조종사 인력수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항공의 경우 지난해 한 해 동안 스무 명 가량이 에어차이나를 비롯한 중국계 항공사로 이직했으며 올해도 이미 15명이 중국 항공사로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은 사표를 준비 중인 조종사들이 있음을 고려해 올해도 중국 항공사로 옮기는 조종사 수가 스무명에 달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해엔 이직처가 에어차이나와 난팡항공 등 대형 항공사 위주였지만 올해 들어서는 준야오항공 같은 저비용항공사로 확대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정도는 덜하지만 상황은 비슷하다. 석 달 전 기장 한 명이 중국 항공사로 이직한 후 최근 두 명의 기장이 곧 이직을 앞두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중국 항공사들이 국내 조종사들을 끌어가는 가장 큰 무기는 고연봉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준야오항공을 비롯한 중국 항공사의 조종사 평균 연봉은 3억원이 넘는다. 이에 비해 국내 항공사의 경우 부기장 경력 7~8년돼야 1억2000만원 가량을, 기장 승급 후 조종사 15년차 이상인 수석 기장이 돼야 연봉이 2억원 가까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준야오항공의 경우 계약 기간을 마치면 3000만원 가량의 보너스를 더 받을 수 있다. 비행시간이 월 75시간을 넘는 경우 지급되는 초과근무 수당 역시 1시간에 25만원 정도로 시간당 4만~8만원 가량인 국내 항공사의 세 배 이상이다.

국내 대형 항공사의 또다른 조종사는 "준야오항공은 국내 단거리 노선만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A330 등 대형 기종을 도입해 중장거리 노선을 운영할 경우 조종사 급여 수준은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대형 항공사 조종사들이 중국행을 선택하는 데는 연봉 외에도 국내 항공사의 처우나 근무조건에 대한 불만도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대형 항공사 조종사 노동조합 한 간부는 "적어도 국내에서 받는 연봉의 두 배 이상의 스카웃 제안을 받으면 이직을 하는 분위기"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조종사 노동조합과 단체협상을 4년째 결말 없이 끌어오면서 조종사들과 갈등이 깊어져 왔다. 가장 큰 쟁점은 연간 비행 시간을 1000시간에서 1050시간으로 늘리는 방안이다. 조종사 노조는 과도한 업무시간으로 운항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이를 반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부 소형 기종 조종사에 대한 차별 문제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소형 기종을 대형 기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조종사들은 기종 전환을 막아 사표를 내고 이직을 결정한 부기장도 나오고 있다.

항공업계는 "해마다 조종사들은 빠져나가고 있지만 이를 대체할 인원 확보 계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노선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운항 항공기도 늘어나는데 조종사 인력 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운항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조종사 연봉 얼마길래… 中항공사 이직 '러시'   학생 조종사 2012.11.06 4073
2 10 년 뒤 유망직종 -항공기 조종사   학생 조종사 2012.08.09 3745
1 대공황때 `美희망의 상징` 첫 여성 파일럿   admin 2012.06.23 5787
Board Pagination ‹ Prev 1 Next ›
/ 1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